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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언론의 장관 후보자 찍기...'오보'에 대한 책임은? / YTN

2022-04-20 1 Dailymotion

새 정부의 총리, 장관 후보자들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언론들은 그동안 후보자를 집어내느라 고생했는데 오보도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법무부 장관 특수통은 빠져나갈 거고 의외로 기수가 올라갈 수도 있을 거야라고 보도했지만 특수통에서 나왔고 기수는 한참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교육부 장관 후보, 둘 중의 하나는 걸리겠지 하고 단독 보도로 2명을 합니다. <br /> <br />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창경, 정철영 중에 하나. 그러나 김인철로 갔습니다. <br /> <br />단독기사로 콕 찍었는데 둘 다 빗나간 거죠. 여성가족부 장관도 똑같은 케이스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김영미, 황옥경 유력. 그러나 김윤석 이렇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부 장관도 2명을 또 찍어보는데 역시 틀렸습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유경준, 임무송 했으나 여기서는 이정식 이렇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쌍끌이가 아니라 아예 절망으로 2명이 아니라 3명을 쫙 깔면 그중에 하나 걸리겠지 했는데 안상훈, 백경란, 이명수 했으나 결국은 정호영 이렇게 나왔죠. <br /> <br />정호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오보는 지명 뒤에도 또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아빠 찬스 문제가 생겨가지고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단독 보도를 했는데 아니라고 기자회견이 빵 치고 나가니까 그다음 나올 기사는 사퇴를 얘기는 했는데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고라고 지인한테 또 이야기를 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결국 단독보도가 터무니 없는 오보가 아니었음을 알아달라는 또 다른 단독보도가 등장을 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도대체 누구에게서 듣고 어디서 듣고 기사를 썼길래 이렇게 단독보도만 하면 오보가 되는지 제가 기사를 전부 다 찾아서 꼼꼼히 읽어봤는데 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인 A 씨로부터 들었는데 그렇더라. 장관이 누가될 건지를 고향에 있는 지인한테 들어서 될 일이 아닌데 말이죠. <br /> <br />인수위 핵심관계자, 윤핵관도 등장하고 당선인 측 인사도 등장하고 국민의힘 인사도 등장하고 인수위의 또 다른 관계자. <br /> <br />그런데 이건 기사 중에 인수위 관계자가 하나 나오고 그다음에 또 다른 관계자가 나와야 되는데 기사 중에 앞에 관계자가 하나도 등장을 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갑자기 또 다른 관계자는, 이렇게 나오는 것도 있고 거론된다, 파다하다, 소문이 흘러나온다. <br /> <br />검토된다가 아니고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정말 이 사람들이 존재하는 건지 이런 말을 갖다가 들은 건... (중략)<br /><br />YTN 변상욱 (byunsw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2020115811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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